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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Image ⓒ Pixabay

아스파탐은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르트산을 인공적으로 결합시켜서 만든 인공 감미료중 하나입니다. 1960년대에 미국에서 개발된 이후, 설탕 대신 세계 각지에서 쓰이게 되었는데 그 안전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아스파탐은

아스파탐은 설탕의 약 200배 가까운 달콤함을 가진 인공 감미료입니다.

아스파탐은 아스파르트산과 페닐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과 메틸 알코올을 결합시켜서 생긴 합성 감미료이기도 합니다.
아스파르트산은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미노산입니다. 페닐알라닌과 메틸 알코올에 관해서는 해로운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 둘 모두 이 아스파탐을 포함한 식품을 과잉섭취 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는 건강상에 해를 끼칠 우려는 적다고 합니다.

평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자일리톨을 포함한 껌은 이 아스파탐이 배합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아스파탐을 포함한 식품

아스파탐을 포함한 식품은 우리들 주위에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평소 식사 대신 먹는 저 칼로리 제품들이나 다이어트 식품들에 아스파탐을 포함하는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다른 특정 물질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단맛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입에 넣었을 때 설탕의 200배의 달콤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확률은 낮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청량음료에도 칼로리를 낮추면서 단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도 널리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커피나 홍차에 사용하는 설탕 대신 아스파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름이 낯설어서 생소한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 들어와 있는 아스파탐 입니다.

아스파탐은 술을 만들때도 들어가는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막걸리, 청주, 소주에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특히 소주의 경우 국내 주류법에서 첨가물의 함량이 제한되고 있는데 소주의 성분 중 불휘발성 물질의 함량이 2%가 넘어가게 되면 소주가 아니라 리큐르로 분류되기에 설탕을 많이 넣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단맛을 충분히 내기 위해 아스파탐이 사용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아스파탐 대신 스테비오사이드를 이용하기도 하며 액상과당을 사용하는 제품 있습니다.

안전성과 부작용에 대해서

아스파탐의 안전성과 섭취에서 생기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페닐케톤뇨증은 선천성 질환으로 수만명에 한명꼴로 발병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사람의 체내에서 대사 할 때, 아스파라긴산, 페닐알라닌, 메탄올의 3가지 물질로 분해되는데 그 중 페닐알라닌이라는 물질은, 페닐케톤뇨증 환자의 체내에서는 분해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그대로 축적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것을 방치하면 뇌의 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페닐알라닌은 필수 아미노산이라는 이야기도 있어 오히려 섭취하는 것을 필요로 하고 있는 물질이기도 하므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특히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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