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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Image ⓒ Pixabay

가을의 별미로서 사랑 받고 있는 꽁치는 가을이 제철인 생선입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기름기 잘잘흐르는 꽁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꽁치에는 미용이나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아래는 꽁치의 영양과 더불어 구이 말고도 해볼만한 꽁치 레시피도 소개합니다.

꽁치의 영양

불포화 지방산(DHA·EPA)

DHA·EPA은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으로, 꽁치, 고등어, 멸치, 방어 등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DHA·EPA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필수 지방산”으로 불리며 음식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중 중성 지방이나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나 생활 습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단백질

꽁치에 포함되는 단백질은 근육의 재료가 되기 때문에 대사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건강한 피부나 머리카락, 호르몬 등의 재료가 되는 중용한 성분입니다.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당, 지방, 단백질과 같은 3대 영양소의 대사에 관여하여 에너지로 변환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 피부나 점막의 건강을 챙기는 기능도 있고 건강한 피부 만들기에도 필수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D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돕는 영양소입니다. 칼슘은 뼈의 건강 유지에 필수 영양소로 알려지고 있습는데 특히 여성은 폐경 후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평소에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량을 올리는것이 중요합니다.

맛있는 꽁치를 선택하는 포인트

마트 등에서 꽁치를 구입할 때는 아래 턱 끝이 노란 꽁치를 고르시면 됩니다. 선도가 좋은 꽁치는 아래 턱 끝이 누렇고 신선도가 떨어지면 갈색으로 변화됩니다. 또 얇은 꽁치보다 두껍게 살찐 꽁치가 기름기가 더 많이 있는 맛있는 꽁치라고 합니다.

꽁치를 사용한 추천 레시피

꽁치 카레 미니 덮밥

카레 맛이 식욕을 돋우는 덮밥 메뉴입니다. 카레 가루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선을 싫어 하는 분들도 먹기 쉽습니다.

  • 꽁치를 세등분 하여 소금에 절인 후 밀가루 1 작은 술, 카레 가루 1작은 술을 섞어 얇게 묻힌다.
  •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면을 노릇 노릇하게 굽는다.
  • 삶은 완두콩을 살짝 눌러 준 다음 밥에 함께 올려 완성.

꽁치 생강 우엉 데리야키

밥 반찬에 잘 어울리는 양념 구이 맛의 꽁치 요리입니다. 꽁치는 반 밖에 쓰지 않지만 식감이 좋은 우엉과 조합해서 만족감이 올라갑니다.

  • 꽁치는 3등분으로 잘라 술, 미림, 간장, 다진생강 조금으로 만든 양념장에 재워 둔다. 우엉은 세로로 잘라 3 등분 나눠 준비한다.
  • 꽁치는 물기를 가볍게 닦은 다음 우엉과 함께 녹말을 묻혀준다.
  •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꽁치와 우엉을 노릇 노릇 구우면서 꽁치를 재운 국물을 뿌려주면서 졸여준다.

정리

꽁치가 맛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와 미용, 건강에도 매우 도움되는 영양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이 외에도 여러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꽁치 요리에도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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