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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콩

Image ⓒ Wikipedia

조금 생소한 제비콩은 이른바 편두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먹는 방법과 조리법이 다양해서 각종 요리와 반찬으로서 활용되고 있는 콩 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것으로 검은색인 흑편두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비콩에 대한 정보와 영양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제비콩이란?

제비콩을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이른바 “편두”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까치콩, 나물콩, 변두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7∼9월에 나비 모양의 흰색 또는 자주색 꽃이 피는것이 특징입니다.

제비콩은 수확의 타이밍이 중요

맛있는 제비콩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그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비콩은 어린콩이나 다 익은 콩 모두 식용이 됩니다만 수확 하는 타이밍이 너무 빠르면 풍미가 약해져 버리거나 껍질이 너무 단단해지기 때문이 최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수확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시기에 수확된 제비콩은 독특한 풍미를 가진 제비콩밖에 내지 않는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깊은 맛이 있는 제비콩이기 때문에 찜 요리와 튀김 등의 밥에 잘 맞는 반찬이 됩니다.

흑편두와 차이

제비콩의 친척 같은 흑편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폴리페놀이 포함된 것으로 수명이 늘어나는데 도움을 주는 안티 에이징 효과가 있거나 지방의 대사를 촉진하는 내장 지방을 감소시키는, 그리고 상한 혈관을 복구하고 주는 등 건강에 효과적인 여러 효과와 효능을 얻을 수 있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재배가 매우 어려운 흑편두는 환상의 대두로 불리는 귀중한 검은 콩으로 제비콩 등 콩 속에서는 형태는 같지만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콩입니다.

제비콩의 영양과 보존에 대해서

예로부터 사랑 받고 온 제비콩에는 어떤 영양이 포함됐는지 궁금하네요. 맛이 좋은 콩 종류입니다만, 똑같이 높은 영양가가 들어 있으면 앞으로 식탁에도 오르는 빈도가 늘어나게 될것입니다. 또 보존 방법을 잘 알아 두면 오랫동안 제비콩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보존밥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제비콩의 영양

콩은 매우 영양가가 높은 식품입니다. 특히 제비콩에 포함되는 영양에는 비타민 B1과 비타민 B2, 단백질, 칼륨, 칼슘, 카로틴, 철, 식이섬유 등 매우 많은 영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타입이 다량으로 함유되는 것으로 변비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또, 칼륨의 힘에 의해서 체내에 쌓인 염분이나 수분을 배출하거나 식욕 업이나 피로 회복 등에도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비타민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같은 무기질도 풍부한 것으로 매일 식사에 꼭 포함해 주면 더 좋습니다.

제비콩의 보존

영양이 빼곡히 들어선 제비콩입니다만, 보존 방법에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제비콩은 공기에 약해서 실온에 그냥 두면 곧바로 건조되는 식품이므로 비닐 가방 등 밀폐할 수 있는 것에 넣어 냉장고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또 장기간 보존하고 싶은 경우 냉동으로도 보존이 가능합니다. 제비콩을 냉동 보존하는 경우에는 소금을 넣은 물에 삶아 물기를 잘 닦아내고 각각의 제비콩이 겹치지 않도록 넓겨펴서 냉동실에 얼립니다. 언 제비콩은 한번 꺼내고 밀폐할 수 있는 봉투 등에 넣어서 다시 냉동실에 보존합시다.

냉동고에서 낸 제비콩은 흐르는 물로 해동하거나 레인지에서 해동해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볶음 등의 음식을 할 때 냉동한 채 넣어버리면 갑작스런 온도 변화로 모습이 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제대로 해동을 시켜서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처음 보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는 제비콩은 사실 영양이 풍부하고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콩 종류입니다. 콩 자체 특유의 맛이 있기 때문에 그런 콩 특유의 향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제비콩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면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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